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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피는 봄철, 꽃만 피는 것이 아니라 황사를 비롯한 미세먼지도 심해지는 계절입니다. 우리의 기관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심할 때 우리는 어떻게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미세먼지 대응요령 7가지
1. 외출은 되도록이면 자제합니다.
-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생활을 하여 우리 몸 깊숙이 미세먼지가 침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. 야외 모임, 캠프, 스포츠 등 야외 활동을 최소화해 주시기 바랍니다.
2.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(식약처 인증) 착용합니다.
-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귀가하자마자 당일 착용했던 마스크를 버리세요.
3.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, 활동량 줄입니다.
-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, 공사장 등에서 머무르는 시간 줄이고,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4. 외출 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.
- 온 몸을 구석구석 씻고, 특히 필수적으로 손, 발, 눈, 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을 통해 청결에 더욱 신경 써주세요.
5.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, 야채 섭취합니다.
-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해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.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목이 따갑고 코가 막히는 등의 증상을 자주 경험할 수 있습니다. 이때 물로 수분을 자주 공급하고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나 채소에 포함된 비타민을 섭취하면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몸에 축적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!
6. 환기,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합니다.
-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열어두는 자연환기를 피하면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실내 공기질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. 이때 바닥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로 닦는 것도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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